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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험인증기관 맞손"
"중소·중견기업에 필요한 인증·기술 규제 관련 애로 개선·지원 협력"
▲ 업무협약식 단체사진 (좌측 두 번째부터 KOTITI시험연구원 이상락 원장, KATRI 신동준 원장, KCL 조영태 원장, KTR 김현철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 KTL 김세종 원장, FITI시험연구원 김화영 원장, KTC 김성욱 지역사업본부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이하 KTC)은 지난 8월 31일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그리고 6개 시험인증기관과 서울디지털산단 G-타워에서 지역 밀착형 기술규제·인증 관련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시험인증기관으로는 KTC를 포함하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FITI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KOTITI시험연구원이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전국 66개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의 인증과 기술규제 관련 애로를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참여기관은 △산업단지별 기술규제·인증 애로 접수·발굴 창구 제공 △해외 인증정보 제공 및 컨설팅 지원 △국내·외 기술규제·인증 애로 발굴 및 지원 △국내 시험·인증 상담을 통해 기업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한편, KTC는 2023년을 지역혁신전략 수립 및 추진 원년의 해로 삼아 KTC 13대 전략 분야와 지역 주축 산업을 연계하여 시험 역량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북·경남·충청·호남 등 전국 각지에 지역사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KTC는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에 지역 산업별 맞춤 인증·기술 규제 애로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C 김성욱 지역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에게 신제품 개발, 시험·인증, 수출까지 이르는 전 주기적 지원으로 기업 성장과 지역 혁신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