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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분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수급 및 전문인력 양성 위한 협력 강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이하 KTC)은 기계산업의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일 성남 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ndustrial Skills Council, 이하 ISC) 사무국에서 서울, 인천, 경기 및 경남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Regional Skills Council, 이하 RS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지원사업으로, 기계산업ISC 외에 산업 분야별로 19개의 ISC, 지역별로는 17개의 RSC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KTC는 지난 4월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ISC 대표기관으로 지정되어 기계산업IS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업무협약을 통해 기계산업ISC는 지역별 RSC와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수급 현황 및 인력양성 관련 정보 공유 △지역 기계산업 인력 및 훈련 수요 조사·분석 △기계산업 분야 정보공유 및 활용 협력체계 구축 △협력 가능한 공동과제 발굴·수행 등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수도권 및 경남지역 RSC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기계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RSC와는 기계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융복합 분야의 인적자원개발을 추진하며, 인천RSC와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계‧제조 분야 기업의 인적자원개발과 취업 관련 교육훈련을 지원합니다.
또한 경기RSC와는 제조업 인력난 해소, 인적자원개발 등 지역‧산업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경남RSC와는 올해 기계산업ISC와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남지역 스마트팩토리 교직원 연수와 교육기관 컨설팅을 기반으로, 향후 항공·방산 등 일자리와 인적자원개발 수요가 증가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기훈 KTC 부원장(기계산업ISC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기계산업의 주요 거점 지역인 수도권과 경남지역 RSC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 걸맞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