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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C 프로그램 워크샵에서 대표로 선발된 박찬근 선임 (좌에서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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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전자기술센터의 박찬근 선임연구원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6년 전기전자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영프로페셔널 리더(Young Profesiional Leader)로 선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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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근 선임연구원은 "국가를 대표하는 영 프로페셔널 리더로써 KTC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국제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역할과 국내 제조기업, 교육기관, 시험인증기관 등에서 수렴된 의견을 국제사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며 "특히 우리나라 중소 제조업의 제품들이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소재발굴은 물론 시험인증분야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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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C Young Professional Program 이란 IEC 국제 표준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IEC General Meeting 기간 동안 워크샵을 운영하고 IEC 표준 및 적합성평가 부분의 전문가와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며 영 프로페셔널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국제 사회에 전달 할 수 있다. 영 프로페셔널은 각 나라 정부에서 국가를 대표할 인원 2인을 선발하여 참여한다. 국내의 경우 2015년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에서 운영하는 KYP(Korea Young Professional)프로그램 수료생 20명 중 최종 2명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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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C Young Professional 워크샵 참가인원 약 85명이 워크샵 종료 전 투표를 통하여 리더를 선발하게 되는데, 금년도에는 KTC의 박찬근 선임연구원이 영국, 캐나다와 함께 영 프로페셔널 리더로 선발되었다.
2010년부터 매년 3명씩 영 프로페서널을 선발 해온 IEC는 리더를 선발하여 IEC 커뮤니티에서 소통하거나 의견제시를 하게하고 젊은 인재들을 키워서 IEC를 발전시킨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2014년 일본, 2015년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세 번째 선발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 선발이다. 박찬근 선임연구원은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를 나와 지난 2008년 KTC에 입사하였다.
※ IEC(International Electronical Committee) : 전기 기술에 관한 표준의 국제적 통일과 조정을 목적으로 1906년에 설립된 ''국제전기표준회의''를 이른다. 1947년에 ISO(국제표준화기구)가 발족됨에 따라 ISO의 전기부문으로서 가입했다. 80개의 기술 위원회가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0개의 IEC 국제규격(IEC Publication)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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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244986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22/0200000000AKR20161022028600003.HTML?input=1195m